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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성(사진) 씨가 국민의당 김포을지역위원장 공모에 단독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구는 신청자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 당은 오는 25일께 최종 신청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 씨는 지난 4.13 총선에서 김포을에 출마해 8,852표(12%)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낙선 후 하 씨는 시청 광고비를 공개하고 '언론이 선거를 도와주지 않았다'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민의당 조직국 관계자는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공모신청 결과가) 광역별로는 나왔지만 지역별로는 아직 취합이 안 됐다"며 "오늘 최고위원회를 했고, 25일 다시 최고위원회가 열린다. 그때 최종 보고 뒤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0일 간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53개 지역구 중 231개 지역에서 360명이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쟁률은 1.4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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