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구 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포시한강시네폴리스 투자유치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미국을 방문, 6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투자의향업체 상담과 관련 기업 및 시설을 방문하고 귀국했다.

투자의향 업체와의 상호 협력의사 협의로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시네폴리스사업 투자유치에 청신호가 켜진 것.

시와 투자의향 업체는 투자 분야를 비롯해 규모, 유치 시설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밖에 코트라 LA 무역관장과 미국경제 및 부동산 개발 동향에 대해 간담회를 하고 LA 다운타운내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LA Live를 소개 받았다.

또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R 스튜디오 등 영상 테마관련 시설 및 업체방문, 로데오거리, G 업체 등 상업시설 및 도시설계업체를 방문해 시네폴리스 컨셉 도입에 반영하고 관련 시설 벤치마킹을 통해 유치시설을 검토해 실시계획에 포함키로 했다.

강 시장은 미국방문시 동행한 경기도 이학수 투자진흥본부장에게 1단계 122,285㎡ 공업용지 물량 확보와 기본계획 승인 및 건축 등 각종 인허가 등에 대해 경기도의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으며 경기도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