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좌)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 (우)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

김포복지재단은 복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마련을 위해 11일 김포복지재단 세미나실에서 평택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두 재단은 ▲선도적 복지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체계 마련 ▲복지 정책 관련 학술정보 교유와 세미나 개최 등 지역 간 네트워크 형성 ▲지역사회통합돌봄 구축과 중장년 지원사업 등 지역간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 4가지 세부 협약을 맺었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평택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김포와 평택의 복지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좋은 정책이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 두 재단은 앞으로 복지 협력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지역민에게 질 좋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평택복지재단은 목지모델 구축, 상생의 복지생태계 조성, 복지서비스 전문화, 산하기관 현장 복지 실천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평택복지 스칼라스’와 ‘클로키움’ 시스템 활성화로 평택시의 복지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