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갑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윤생 예비후보가 젊은 패기와 국회의장 브레인 경력의 장점을 홍보하며 김포시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내놓고 지역 곳곳에서 인지도 높이기에 한창이다.

이 예비후보 측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출근 인사로 일과를 시작하고 있는 이 예비후보가 지역내 상가와 노인정 방문, 주요 행사 참석 등을 통한 주민 밀착형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말에는 교회와 성당을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의 이력과 정책을 알려 나가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불어닥친 한파주의보에도 불구하고 북변사거리에서 펼친 출근 인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며 급상승하고 있는 인지도와 지지도 상승 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주민밀착형 선거 운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역점을 두고 있는 선거운동 방식은 지역의 현안들을 세세하게 파악해 공약화하는 정책 선거 운동이다.

이 예비후보는 2019년 12월 인천 새빛도시(검단신도시)가 입주하면 김포의 교통문제가 심각해 질 수 있다며 3축(장기~감정~풍무)도로를 건설해 매립지 도로로 연결, 서울로 진입하는 교통량을 분산시켜야 한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사우동 보건소~한강로를 연결하는 시도5호선을 조기 개설하고, 한강로에서 외곽순환도로로 연결되는 영사정IC를 신설해 신곡사거리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서울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만성적인 풍무동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장곡(서울방향)에서 풍무동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개설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노선의 역사조정과 출입구 신설을 위해서는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함께 김포시가 주변지역을 뛰어 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새롭게 개발되는 지역에 첨단연구시설+대학병원+관광호텔+백화점+면세점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젊은이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는 생각을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100세 시대 평생 교육원(노인대학/대학원) 신설을 통한 어르신들의 잠재능력을 개발과 일자리 창출, 7만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 복합타운 건립, 여성비전센터를 통한 여성일자리 창출, 어린이집 시설 확충을 통한 보육문제 해결에 힘쓰겠다 등 주요공약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