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섭 전 장능마을 입주자대표가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공약을 밝혔다. 

그는 29일 각 언론사에 보낸 한 장짜리 출마선언문에서 “경제자유구역 추진, 김포한강신도시 확대, 3축도로(BRT) 개통 추진, 시도5호선 조기완공 추진, 한강철책제거, 한강워터프론트 개발, 의대 유치, 자립도시 구축, 일자리 창출, 경제 살리기 매진, 시네폴리스 사업 추진”을 공약했다.

설 후보는 씨티21뉴스와의 통화에서 “분구되면 갑구로 나온다”면서 당내 경선에 대해선 “자격심사가 강화 돼 그걸로 반이 결정된다. 실질적인 지역 활동이 없다가 선거를 위해 몇 달 전 내려오거나 갑자기 활동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

설원섭 제20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김포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설원섭입니다.

김포시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김포는 영원한 저의 삶의 터전입니다.

1. 경제자유구역 추진하여  김포한강신도시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2. 3축도로(BRT) 개통 추진하겠습니다.
3. 시도5호선 조기완공 추진하겠습니다.
4. 한강철책제거 한강워터프론트를 개발하겠습니다.
5. 의대유치하고, 자립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6. 일자리 창출,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습니다.
7. 시네폴리스 사업 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