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달력도 한 장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AI(조류독감)부터 시작해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포격 도발 대피, 수돗물 단수까지 다사다난했던 김포. 연말을 맞는 풍경도 다양합니다.

김포복지재단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의 나눔릴레이' 운동으로 3억원 이상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포민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유영록 김포시장은 12월 2일 월곶면 애기봉에서 "애기봉 등답 반대! 대북전단살포 중단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엽니다.

사진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시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대형 성탄 트리가 27일 오후 사우문화체육광장에 설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평화와 사랑을 외치는 수 많은 종교와 신자가 넘치지만 21세기에 들어서도 이기와 욕심, 폭력과 테러로 바람 잘 날 없는 지구별 인류에게 거창하지 않은 진정한 소시민적 평화가 깃들기를 바람은 큰 욕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