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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김포아이사랑센터가 주관하는 2015년 산타원정대가 지난 2일 발대식을 갖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대원(1호)을 시작으로 산타원정대에 첫 출발을 알렸다.
재단 임종광 상임이사는 산타원정대 33호 대원으로 참여해 소정의 후원금 전달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와줘야 한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지목받은 산타가 새로운 산타 2명을 다시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크리스마스까지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1004명의 산타를 모집하고, 정기후원 신청 및 재능봉사활동, 후원금을 모금해 김포시 거주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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