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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용 도의원 |
김시용 경기도 의회(안전행정위원회) 의원은 상습 鹽害(염해) 피해 지구인 월곶면 포내리에 설치된 배수문 정비공사에 4억원을 특별조정 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시와 강화군 사이에 염화강의 바닷물을 막기 위해 설치된 포내 배수문은 기존 설비가 노후되고 잦은 고장으로 바닷물 침수가 빈번해 주변 농가에 자주 염해를 일으켜 농민을 힘들게 했다.
이에 시는 김시용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아래 사업의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고, 현장을 답사, 주변 영농민들과 면담을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마침내 경기도로부터 4억원의 특별 조정 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유영록 시장은 "농민들이 여름 뙤약볕 아래서 피땀 흘려 재배한 벼이삭이 염해피해를 입어 말라 죽는 것을 보고 시장으로서 마음이 아팠다"면서 "염화강의 바닷물이 더 이상 우리시 농민들의 눈물이 되지 않도록 특별 조정 교부금을 확보해준 김시용 경기도 의원의 노력에 감사드인다" 또한 "사업의 시급성을 판단해 최우선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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