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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사랑운동본부(이사장 박성철)는 지난 12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학사모 회원 및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전입세대를 위한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한 참가자는 "김포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릉이 있다는 사실에 역사적 가치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고, 덕포진 교육박물관에서 50~60년대로 거슬러간 교실에서 공부를 하는 시간엔 부모 세대의 시대적 교육상황을 공감해 보기도 했다.
또한 독립운동 기념관 관람을 통해 지역에서 일제강점기 시대에 항거한 김포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상을 배우며 나라사랑 마음과 애국정신을 기르신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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