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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승환)는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식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찾아 하점면과 양사면에 2차에 걸쳐 고촌정수장에서 생산되는 병입수돗물 1.8리터 1700병을 긴급 지원했다
특히, 강화군 하점면 신삼2리의 경우 극심한 가뭄으로 마을상수도 식수원인 지하수가 고갈되 식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유승환 소장은 신삼2리 현장을 찾아 “이번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화군 지역에 이웃 지자체로서 조금이나마 가뭄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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