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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를 비롯해 관내 공원 및 녹지수요가 늘어나면서 김포시는 시민들의 여름철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소 및 유지관리, 특히 물놀이시설 등에 대해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걸포중앙공원 출입구와 가로화단 및 가로화분 등 주요장소에 폐츄니아를 비롯한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4,000여본의 여름꽃 식재를 끝냈으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화사한 기분을 전하고 있다.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무더위에 꽃묘를 식재한 공원관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중 꽃향기 가득한 김포시를 만들어 메르스 확산으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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