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로와 국도48호선, 김포시가지를 연결하는 시도1호선의 확장공사가 본격 시행될 계획이다.

현재 김포한강로를 이용한 운전자들이 일산대교를 진입할 수 없는 현행 교통체계를 개선해 간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시도1호선 도로확장공사 착공을 금년 11월에 시작해 2017년 5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시가지에서 김포한강로를 이용할때 뿐만 아니라 일산대교 이용도 편리해 질것으로 보인다. 또한, 극심한 정체현상을 빗고 있는 국도48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김포시 주요도로의 교통정체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이 진행중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협의 등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