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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철호 후보 |
7.30 김포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홍철호 전 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
홍철호 후보는 7일 당원 4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현장 투표에서 311표를 얻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된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얻은 29.47%의 지지율을 합한 51.90%(435표)의 지지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김동식 전 시장과 이윤생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은 각각 297표(35.44%)와 106표(12.64%)를 얻는데 그쳤다.
홍철호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제 개인의 영광보다는 새누리당이 저에게 주신 짐이라 생각한다. 제 어깨에 박근혜대통령과 저희 김포 새누리당, 김포시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하겠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코져 7월30일 선거를 기필코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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