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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주)플러스푸드 대표이사(50세, 사진)가 신임 김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위촉됐다.
홍철호 상임부회장은 지난 달 27일 시장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김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시작했다.
지난 달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이대하 전상임부회장에 이어 금번에 위촉된 홍철호 씨는 김포 사우동 출신으로 25년간 월곶에서 양계업을 운영하면서 현재 (주)플러스푸드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홍철호 상임부회장은 “김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직이라는 큰 직을 맡게 돼 두 어깨가
무겁다”며 “유영록 시장님을 보좌해 김포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영록 시장도
“김포시는 생활체육은 물론 엘리트체육 그리고 장애인체육까지 경기도내 최고의 체육 인프라를 구축한 곳이다”며 “김포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상임부회장은 2대 김포시족구연합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김포시테니스협회 부회장과 세계이종격투기연맹 이사, 한국계육협회
가금처리분과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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