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약 10만평) 이상의 공동주택 개발 시행자로 하여금 일정 규모 이상의 폐기물처리 시설 설치와 그에 준하는 비용을 시에 납부토록 강제하는 자치법규의 제정이 추진된다.

또 시민의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보행 환경조성에 필요한 지침에 의거해 도로시설물을 관리, 운영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시의회는 11월 1일부터 열흘 동안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3건의 제정조례안과 5건의 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외에 91억원 세수 증가 증액분이 반영된 '2회 추경안'을 비롯해 의회 발의안인 '김포시투기지역해제를위한결의안', '시청사증축동의안'까지 다양한 안건들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심의 안건
- 2004년도제2회추가경정예산안
- 김포시의회공인조례중개정조례안
- 김포시도시계획조례중개정조례안
- 김포시투기지역해제를위한결의안
- 김포시주민등록업무담당공무원보험.공제등의가입조례안
- 김포시공립어린이집위탁운영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 김포시폐기물관리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 김포시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및주변지역지원등에관한조례안
- 김포시보행권확보와보행환경개선에관한조례안
- 김포시문화의집설치및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
- 조직개편등에따른청사증축 동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