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으로 선출된 이명우 신임회장은 61년 생으로 양촌면 지도자 총무를 비롯 양촌면지도자 협의회장, 김포시새마을협의회 감사 등을 거쳐 금번 회장에 당선됐다.

이명우 신임회장은 "새마을협의회가 지역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조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사업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 새마을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민석기 전(前)시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년간 자신을 도와 새마을협의회 발전을 위해 애쓴 각 지역 협의회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새로 취임할 이명우 회장을 도와 더욱 발전하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장 선출에 이어 부회장엔 윤행선(월곶면협의회장)·조진호(풍무동협의회장)씨가 각각 부회장으로 김광철(통진면협의회장)·송남철(고촌면협의회장)씨가 각각 감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