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센터 시립도서관(소장 채지인)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09년 책사랑 수첩을 선착순 배부한다.

책사랑 수첩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한 후 책사랑 수첩에 확인도장을 받고 자신의 독서이력을 알 수 있도록 읽은 책의 서명을 기록하면 된다.

책사랑 수첩의 운영기간은 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운영기간 내 도서관 자료 대출을 통해 책을 많이 읽고 책사랑 수첩에 확인도장도 많이 받은 어린이 15명을 선발해 12월에 ‘도서관 이용 생활화 인증패’를 수여하고 도서대출 권수를 1년간 5권에서 10권으로 상향 조정해 준다.

현재 책사랑 수첩은 시립도서관 2층 제1자료실(980-5193) 또는 누리봄문고(980-5198)에서 배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