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클럽은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조인증서에 서명하고 기념품을 주고 받았다.

박래원 회장은 "30년이란 긴 세월속에 지역에서 인정받는 봉사단체의 선봉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한 뒤 "인도네시아 클럽과 국제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글로벌화된 봉사단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라이온스의 앞날을 자축했다.

수트리스노 회장은 "창립 31주년을 맞은 김포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번영하길 바란다"고 답례했다.

김포클럽은 김봉식 지구총재 공식방문 기념품을 전달받고 김포여중 김혜진 학생 등 2명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국회의원, 김동식 시장, 이용준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
국제협회직전회장상 : 김정환
무궁화사자대상 : 김포라이온스클럽회장 박래원, 파트리아클럽회장 수트리스노, 이응구
총재표창패 : 김영교
총재공로메달 : 김상훈, 긴용채, 이용준, 하미용, 김학서, 염병석, 황금상
지역부총재상 : 손진우, 박경성
지대위원장상 : 이영노, 홍성열
클럽회장상 : 황연문, 이상규(이상 감사패), 이종벽(공로패), 양순덕, 박종금(이상 유공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