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된 제 99회 정례회 행감기간 중 지적된 학교설립과 관련. 시는 지난 24일 이지헌 부시장을 팀장으로 신광철 자치행정국장을 비롯 주명걸 건설교통국장, 조재덕 교육체육과장 등 관련 실무 책임자들로 구성된 TF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TF팀은 차질 없는 명품 신도시 개발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2009년도 학교설립심의위원회에 반드시 한강신도시 학교설립계획이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을 모으고, 경기도와 도교육청에 건의서를 보내기로 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교육감 면담 등을 추진하면서 적극적으로 학교설립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국토해양부와 개발사업 시행자인 토지공사 측에 시의견과 건의서를 송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