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개서 이래 첫 경기도 최강소방관에 오른 바 있는 윤용혁(29·구조대·소방사) 대원이 전국 최강소방관 자리에 등극,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윤 대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1천여명의 소방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제1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인명구조 분야에 4명으로 구성된 도대표로 참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소방재난 본부는 화재진압 분야, 인명구조 분야, 응급처치 분야에 10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윤대원은 지난 6월 경기소방학교에서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 인명구조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도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김포소방서 한상현 대원은 화재진압 분야에 도대표로 참가했으나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