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영양은 "예상은 못했지만 대상을 받고 싶었다"는 수상 소감을 밝히며 감격의 눈물을 비쳤다.

금상은 제일고 T.B.N댄스팀과 통진고 2년 김형태군. 은상은 통진고 2년 안민혁군외 2인과 사우고 3년 안미라양. 동상은 제일고 2년 '어트렉션'팀과 하성중 3년 박가을양. 장려상은 금파중 '레볼루션'댄스팀과 제일고2년 김미선양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소정의 장학금과 상품 꽃다발이 수여됐다.

한국 BBS 김포지회가 주관한 가요제에는 본선에 오른 23명, 댄스 부문 3개팀이 응원 온 6백여 청소년들의 환호속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길선 BBS 김포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돕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가요제는 다음주 토요일과 일요일 드림씨티 방송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