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천(62세) 운양초등학교 교장 외 4인이 21일 김포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교장은 창의적인 학교 경영 및 인성교육 함양을 통해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학술부문, 경기민요 전수 보급에 노력한 윤순호(56세)경기민요합창단장은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체육부문 문순철(56세)김포시축구협회장은 김포시 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사회봉사부문 도종운(64세) 김포시자원봉사단체운영협의회장은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가 참작됐다.

효행및장한가정부문에서는 노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는 등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노력한 임현순(50세)씨가 수상했다.

시는 28일 제21회 김포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상패와 1백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