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김포1동(북변ㆍ감정), 사우동, 풍무동 일원에 대한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안) 공람 공고를 하고 해당 주민들의 의견청취에 들어갔다.
 
이번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안)을 위한 공람공고는 원도시내 낙후된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의 확충 및 도시기능의 회복을 위해 광역적으로 계획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뉴타운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제4조제3항 및 동법 시행령 제3조 규정에 의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재정비촉진지구 해당지역은 김포1동(북변ㆍ감정), 사우동, 풍무동 일원 221만 6,534㎡ 규모이며, 유형은 주거지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포지구의 지구경계는 북측으로는 48호선 경계(사우택지), 동측으로는 풍무로 서측, 남측으로는 김포근린공원, 서측으로는 북변택지개발지구 경계로 설정했으며, 다음 달 15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 후 시의회 의견청취, 관련부서 협의 및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지구지정을 위해 경기도에 도시재정비촉진 지구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도시재정비촉진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