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9명의 회원이 고장 발전과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창립된 양곡상록회는 현재 52명의 회원으로 발전,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사회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잡았다.

오영현 회장은 "10주년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한 더큰 봉사와 희생속에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며 기념사를 전했다.

상록회는 지역 봉사단체 최초로 10년 동안의 활동을 담은 사진, 회원 현황 등이 기록된 '창립10주년사' 기념책자를 발간했다.

회원들은 자원봉사 부분 경기도지사 단체표창과 각급 단체장 표창 수상자를 축하하고 김시중 KBS성우가 최재웅 시인의 '숲을 가꾸는 사람들'이란 축시를 낭독하자 뜨거운 함성과 큰 갈채를 보냈다.

양곡상록회는 중장기 계획으로 장학재단 설립, 회관 및 연수원 건립을 통해 상록회 활동을 시 전역으로 확대, 발전시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수상자
국회의원상 이동화
김포시장상 최경배
시의회의장상 한종섭
공로패 전남일 직전회장, 배일수, 신동섬
감사패 이호석 자문위원, 이정석 우리별텔레콤대표
최우수회원패 박재형
최우수부인회원패 김화자
우수회원패 이규홍, 조형근,
우수부인회원패 안완순
우수신입회원패 이덕재
회장표창패 조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