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가을 날씨 속에 37개 전마을이 참가해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축구, 족구, 줄다리기, 줄넘기 등의 체육경기와 노래한마당 장기자랑이 함께 진행됐다.

이환균 면장은 "주민의 단합된 모습으로 면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자축했다.

안병원 시의원은 "앞으로 지역의 큰 잔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종합 우승은 축구와 족구 부문 1위를 차지한 율생1·2리에게 돌아갔다.

○체육대회 결과
축구 : 1위-율생1·리 2위-대능리 3위-거물대리, 약암리
족구 : 1위-율생1·2리 2위-대벽리 3위-대능리, 율생3,4리
줄다리기 : 1위-석정리 2위-신안리 3위-송마리, 율생3·4리
줄넘기 : 1위-율생3·4리 2위-석정리 3위-초원지리
종합결과 : 우승-율생1·2리 준우승-석정리 3위-율생3·4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