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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협이 29일 시민회관에서 500여 조합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등 6개의 주요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박동석 이사장은 의안 승인에 앞서 지난해 신협 발전에 기여한 이사와 장기근속 직원 및 우수조합원을 표창하고, 조합원 자녀 5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금융계의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신협은 자산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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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석
이사장 |
| 고가 59억원 증액된 645억원을 기록하고 6%의 출자 배당을
실현하는 안전 성장을 이뤘다"고 보고하고 "올해도 53억원 증액 목표를 달성해 701억원 자산보유고 목표를 달성하자"며 조합원의 열정과 협동을
요청했다.
김포신협은 2007년 12월 말 현재 648억여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473억여원을 대출했으며, 562억여원 예적금을 유치하고, 45억여원을
출자 중이다. 지난해 총수익은 43억3,093만여원에 39억3,386만여원을 지출하고, 3억 9700여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재무현황을
보고했다.
1965년 설립해 창립 43년차를 맞은 김포신협은 7,791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지난해 자산보유고 600억원 돌파하는 성장을 이뤄
중앙회로 부터 '2007년도 사업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를 기점으로 본점 건물을 리모델링 하고, 365일 자동화 코너도
신설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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