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정동식 전 정책보좌관이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후보로 임명됐다. 김동식 시장은 강경구 공단 이사장의 재청을 받아들여 정 전보좌관의 상임이사직 임명을 4일 승인했다.

정 전보좌관은 5일부터 공단 이사직을 수행한다.

<1보>정동식 정책보좌관,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추천

정동식 전 정책보좌관(사진)이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강경구 공단 이사장은 4일 임기가 만료되는 신제철 이사의 후임으로 정 전보좌관의 임명을 시에 재청했다.

정 전보좌관은 김동식 시장의 승인을 받는대로 상임이사에 임명돼 3년 임기를 채우게 된다.

육군 대령으로 예편해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동식 후보의 선거본부를 총괄했던 정 전보좌관은 별정 6급 비서실장으로 특채, 신설된 정책보좌관실로 자리를 옮겨 보좌관직을 수행해오다 지난 1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했었다.

정 전보좌관의 후임으로는 현 지역신문 기자 H모씨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