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지구지정된 산업단지는 양촌면 대포리, 학운리 일원 508,532평(1,681,096㎡) 에 산업용지 58.8%, 지원시설용지 10.1%, 공원·녹지 11.4%, 공공시설용지 19.7%로 조성된다.

산업용지에는 ▲전자부품,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17.3% ▲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업 16.1% ▲조립금속제품 제조업 15.1% ▲기계 및 장비 제조업 15.0% ▲컴퓨터 및 사무용기기 제조업 12.7%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제조업 9.8% ▲제1차 금속산업 6.9% ▲가구 및 기타 제품 제조업 5.0%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2.1% 등의 업종이 배치된다.

또 대포리 149번지, 41번지, 40번지 3천평(10,124㎡) 부지에는 3개의 주차장이, 학운리 46-3번지, 103-5번지, 대포리 195-2번지 1만8천여평(62,551㎡) 부지에는 각각 근린공원 2개와 체육공원이 들어선다.

이밖에도 전기공급설비, 폐기물처리, 수질오염방지시설, 유수지, 하천, 학교, 용수공급, 통신공급, 에너지공급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시와 경기지방공사는 지장물 조사가 끝나는대로 하반기부터 보상에 착수, 2005년 초 실시계획 승인 후 하반기 착공해 2006년 단지를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