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13일부터 26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 점검 기간으로 설정, 합동 지도·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점검반은 추석 성수품의 가격 동향 점검과 계량기, 공산품,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조사, 매점매석 행위 및 과다 인상업소에 대한 가격 인하 지도를 중점 실시하고, 행정지도 미이행업소에 대해서는 세무조사의뢰, 물가안정 특별관리 대상업소 지정 등 강력한 행정지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개인 서비스요금 부당 인상 방지를 위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쌀, 설탕, 식용유, 이·미용료등 25개 중점관리 품목은 매일 점검을 실시한다. (문의 ☎ 980-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