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공계성)는 설날을 맞이해 지난 5일 시내 군부대(육군제6815부대, 해병81대대, 82대대, 항공대대, 월곶면대, 월곶의용소방대)를 방문, 위문품(라면 70박스)을 전달했다.

같은 날 월곶면농촌지도자회(회장 윤상필)와 월곶제일교회(목사 안대영)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각 50,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월곶면 이범진 면장, 이장단협의회 김길중 회장, 월곶면 장성순 대장은 군부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지도자회가 기탁한 성금 50만원은 시내 저소득층 5가구에 각 10만원씩 지급됐으며, 제일교회가 기탁한 성금 30만원도 성동리 화재이재민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