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승리를 예감한 것은 언제
A 5일 동안 선거 운동을 했는데, 어제야 "이 정도라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날이 갈수록 반응이 좋아진다는 점을 느꼈다. 시민들의 얼굴이 말해줬다.

Q 승리의 원인은 무엇이었다고 생각하는가
A 시민들이 저의 경력을 제대로 평가했다고 본다. 각 단체에서 봉사활동 등 열심히 지역사회에서 일을 해왔다. 시민들은 결국 인물을 선택했다.

Q 총선에 이어 지구당이 또다시 당선자를 배출했는데.
A 인물을 본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 아니었겠나 싶다.

Q 황치문(김포시 제2선거구 경기도의회 의원·열린우리당) 의원과의 관계
A 황 의원을 잘 알지는 못한다. 아까 사무실에 들렀다는데 만나지는 못했다. 긴밀하게 협조할 일이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

Q 도의정에 대한 포부
A 작은 것 부터, 할 수 있는 것 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 공약으로 내세운 노인복지, 환경 분야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