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변터널과 사우동 중앙상가 일대에 이어 교통혼잡 지역인 사우동 메가라인~공설운동장 주변에 일방통행제가 실시된다.

시는 상가와 운동장, 공공시설 등이 밀집된 이 지역이 교통량이 많고 이면도로인 관계로 교통혼잡이 극심해 추가로 일방통행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일방통행제 확대 실시를 위한 차선, 주차선, 일방통행 표식 등 도색과 함께 각종 표지판, 차선규제봉을 설치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인근 상가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설명회를 오는 20일 사우동사무소에서 갖는다. (문의☎ 980-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