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개발(대표 김영수)이 17일 양촌읍 여성축구단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의 체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단발성이 아닌 수년간 지속된 지원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양촌읍 여성축구단은 2016년 창단 이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여성 체육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김포시장기 여성축구대회'에서 2022년과 2023년 연이어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과 팀워크를 입증했다.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축구단을 이끌고 있는 김한기 단장은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후원금은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에 꼭 필요한 부분에 알차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석개발 김영수 대표는 "양촌읍 여성축구단은 단순한 동호회 수준을 넘어 지역 체육의 큰 자산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석개발은 이번 후원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스포츠와 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과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