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통장협의회(회장 고내현)는 지난 12일 경기도 가평군 및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일원에서 야외 반상회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협의회의 역량강화와 회원들 간 화합·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장 및 관계공무원 41명은 김포시와 친선결연을 맺고 있는 가평군의 '자라섬 꽃 페스타'를 방문해 다채로운 경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춘천 삼악산 스카이워크와 의암호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지역교류와 상생발전, 관광자원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고내현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유대와 결속이 한층 강화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운양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혜영 운양동장은 "운양동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힘써주시는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