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는 11일 관내 문화재 및 문수산에서 보직간부를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로 지정된 통진향교를 시작으로 문수산성 둘레길 탐방 후 간담회 등으로 이어졌으며 주요 회의 안건으로는 조직 내 협력 증진 방안과 조직문화 개선 등이다.

특히 문수산성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간부들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는 직원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이 자유롭게 논의했다.

유해공 서장은 "확대간부회의와 문화탐방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조직의 화합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조직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