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지사장 김성수)는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경)과 협력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자신만만 건강스쿨-당뇨병 건강교실'을 6월 한달간 운영한다.

'자신만만 건강스쿨'은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높이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씩 총 4주에 걸쳐 당뇨병을 주제로 △1주차 질환의 이해(강사 김포우리병원 오수미 간호사) △2주차 운동관리(강사 조정식 건강운동관리사) △3주차 영양관리(강사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이지윤 영양사) △4주차 합병증관리(강사 오수미 간호사)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지사장은 "공단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할 때 언제든 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을 가진 분들이 건강관리 역량을 키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강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지사는 이번 건강교실을 비롯해 건강백세운동교실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