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운협이 지난 26일 제 27기 발대식 개최하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지난 26일(월)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제27기 김포시 학교윤영위원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27기 학운협 운영진과 90개 학교 학교운영위원, 김병수 시장, 김영리 교육장, 박상혁 국회의원, 이기형·오세풍·홍원길 경기도의원,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 오강현·정영혜 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 130여명이 참석해 제27기 학운협 첫 출발을 축하했다.

27기 회장으로 선출된 박정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운협은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소통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고리가 되어,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소통과 협력으로 김포지역 교육공통체와 함께 김포 교육 발전을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경리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학운협은 학교 교육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육 파트너다”라 강조하고, “교육지원청은 학운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교육지원청과 함께 김포 교육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24기부터 26기까지 학운협을 이끌며 김포 교육 발전에 헌신한 조진호 전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27기 자문위원과 임원 등에 위촉장이 수여됐다.

학운협 27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김포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김영리 교육장, 학운협 역할에 큰 기대와 지지 표명했다.

▲ 제27기 학운협 집행부.

▲ 제27기 자문위원들.

▲ 박정인 회장, "소통과 협력으로 김포 교육 발전 이끌 것"이라 약속했다.

▲ 조진호 전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