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안창익)는 지난 16일 본서 5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김포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지도 활동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와 격려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포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구래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서, 시청 그리고 개그우먼 김혜선씨와 함께하는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성주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지속적인 등굣길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안창익 김포경찰서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행복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김포경찰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