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5일장상인회가 1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공식화 했다.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민속5일장상인회’와 ‘두루두루 사랑하는 모임’ 등이 14일 김주영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날 황재명 김포민속5일장상인회 회장은 “오랜 시간 김포 지역의 서민경제를 지켜온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단체로서,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해온 이재명 후보야말로 김포와 대한민국을 살릴 적임자다. 특히 이 후보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지역상권 보호 방안에 크게 공감한다”라며 말했다.

최정미 두루두루 사랑하는 모임 회장 또한 “사회적 약자를 품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은 이재명 후보의 정치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이 후보의 따뜻한 돌봄 정책과 약자가 존중받는 사회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지를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김주영 김포시갑 선대위원장은 “김포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지역 단체들이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과 정책 역량을 인정하고 자발적으로 지지선언해 준 데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김포의 민생과 김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다며, 이번 선거의 압승을 기대했다.

한편, 김포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지선언은 김포시민들의 생활 현장 속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신뢰가 확산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선거기간 동안 김포지역 곳곳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두루두루 사랑하는 모임이 14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를 공식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