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이 지난 12일 경기본부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6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신용사업 성장과 건전 경영에 대한 공적을 인정해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김포고촌농협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2025년 4월말 기준 자산총액 6946억원, 상호금융 예수금 6288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5287억원, 상호금융 1조 1575억원을 달성했다.

더불어 김포고촌농협은 보장성보험 부문에서 탁월한 사업성과를 거두며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NH농협생명 BEST CEO상'을 수상했다. NH농협생명에서 선정하는 농축협 BEST CEO상은 보장성월납환산보험료, 유지율 등을 평가해 생명보험을 통한 조합원 실익 증대,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포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은 "김포고촌농협을 성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조합원님 덕분에 좋은 사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고객 감동, 조합원 감동 경영을 통해 조합원에게는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여 신뢰받고 사랑받는 최고의 김포고촌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고촌농협은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금쌀로 만든 떡국떡, 떡볶이떡 그리고 쌀 제과·제빵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노동력과 영농비 절감을 위한 벼 드문모심기 사업 추진, 농기계 임대사업 및 농작업 대행사업, 드론 공동방제단 운영 등을 통해 조합원·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