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행정복지센터(사우동장 김정애)는 지난 3주간 사우동발전협의회(회장 주재기)는 지역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방충망 교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기가 시작되기 전, 노후된 방충망으로 인해 해충 유입 및 위생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오랜시간 사용해 온 낡은 방충망을 새것으로 교체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사우동발전협의회 주재기 회장은 "방충망 교체는 발전협의회가 주도해 사전 현장점검부터 설치까지 정성껏 진행했다. 해당 가정들은 경제적 부담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고, 일부 가정은 도어 방충망이나 창호 정비까지 병행해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