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지사장 김성수)는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의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저출생 고령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적인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제도를 기반으로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 연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성수 지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과 유해공 김포소방서장을 지목하며 "현장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두분께서 이 캠페인의 의미를 널리 확산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