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솔터마을 4호점(센터장 정유정)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2일 단지 내 경로당을 방문해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오란다 과자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솔터 사랑 데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효(孝)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 어르신들에게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했다.

아이들은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과 수제 오란다 과자를 손수 포장하고, 함께 전할 손편지와 인사를 준비하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나타냈다. 이날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단순한 꽃이 아니라, 각자의 정성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선물이었다.

아이들은 선물을 전한 뒤,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세대 간의 소통과 교감을 나눴다.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세요!"라는 말 한마디에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을 보였고,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정유정 센터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세대 간의 소통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솔터마을 4호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