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명희, 민간위원장 조인서)는 지난 4월 30일 취약계층을 위한 '꿈한가득 꾸러미'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꿈한가득 꾸러미' 사업은 다가올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30명에게 학용품, 과자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꾸러미 안에는 필통, 연필깎이, 지우개청소기 등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달콤한 과자가 담겼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선물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으며,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장애인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인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희 마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인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사각지대가 없는 마산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