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에서는 오는 5월 16일 구래역 광장에서 청소년 보호복지 증진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연합아웃리치 및 1차 더쉼데이'를 연합해 개최한다.

이번 연합아웃리치는 김포시 청소년 보호·복지 기관 및 유관기관 11개소(청소년이동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청, 유해환경감시단, 경기북부 금연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김포성폭력상담소,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학부모폴리스)가 참여해 위기(가능)청소년 조기발굴 및 지원체계 연계를 위해 16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가출·비행예방·고민상담을 위한 거리상담 부스 운영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거리 패트롤 아웃리치 활동 등이 운영된다.

연합아웃리치와 함께 운영되는 '1차 더쉼데이'는 18시부터 20시까지 전문 공연팀의 마술, K팝 댄스공연과 더불어 청소년 동아리의 보컬·댄스·무도 등 3부에 걸쳐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청소년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석과 공연 무대를 분리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각종 조명 및 특수효과를 사용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합아웃리치와 더쉼데이 참여를 원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현장 방문해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T.010-4520-131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