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원장 정경자)가 '2024년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된데 이어, 김포 지역 내 유일하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운영 관리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 총 6개 영역에서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우수시설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모든 항목에서 A등급(90점 이상)을 획득하고, 상위 5% 이내에 들어야 하는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됐다.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이러한 높은 기준을 충족하며 지역 내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평가받았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까지 수상하게 됐다.

김포시 노인장애인과 장윤석 과장은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보여준 모범적인 운영과 전문성은 우리 지역 복지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는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복지의 중심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경자 원장은 "이 모든 성과는 이용인분들과 가족, 지역사회 그리고 직원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인의 삶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