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지사장 김성수)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은 지난 26일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 은빛마을에서 '봄맞이 하늘반창고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동생활가정 은빛마을(아동보호 그룹홈)과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포지사는 공단의 이동 세탁차량(8.5t)을 이용해 30여 세대의 침구류 70여채를 수거해 세탁하는 작업을 직접 수행했다. 세탁차량 내부는 자가발전 및 배수시설 세탁기, 건조기 등을 모두 갖췄다.

'김포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은 2023년부터 해마다 취약계층을 찾아 빨래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의미있는 활동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포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