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홈경기를 앞두고 홍보에 나섰다.

김포FC는 '제27회 김포시민의 날'(3월 29일)을 맞아 문화예술·스포츠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민행복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에 따르면 오는 4월 6일(일) 오후 2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진행되는 부천FC1995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E구역 티켓(테이블석 제외)을 50% 할인 판매한다.

앞서 구단은 홈 경기에 방문해 응원하는 어린 팬들이 많다는 점을 착안해 지역밀착마케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해 지역에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구단 직원들은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돌며 김포FC의 올해 홈경기 일정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포할 계획이다.

홍경호 김포FC 대표이사는 "행복 릴레이라는 말처럼 축구를 통해 많은 어린 팬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