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지도 전문 강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오는 4월부터 김포지사 건강증진교육장, 경로당 등 23곳에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참여자에게 요가, 라인댄스, 밸런스워킹, 실버체조 강습을 제공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교육으로 신체기능 향상을 돕고 건강생활 유지·개선, 질병예방, 의료비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매년 전국에서 지역별로 운동지도 전문강사를 배치해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포지사에서도 3월 21일 생활스포츠 등 자격을 갖추고 운동 지도를 할 수 있는 탁월한 운동강사 10명을 선발해 임명장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수 지사장은 강사들에게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것이야말로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의 핵심 요소"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김성수 지사장과 강사들은 김포시민에 다양한 건강 정보와 활력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다짐하며 김포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건강백세 운동교실' 운영을 시작점으로 김포가 더 건강하고 좋은 지역사회로 나아갈 것을 약속하는 '청렴한 건강생활 실천 선포'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