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충청북도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협력해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우리들의 상징' 순회전시를 가졌다.

이번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순회전시물 대여를 시작으로 올해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관내뿐만 아니라 관외 유관기관까지도 대상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2021년 시작된 '순회전시'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이다. 기념관은 현재까지 7종의 순회전시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순회전시물은 롤업배너형, 이젤형, 경첩형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기존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순회전시 사업을 관외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광복을 주제로 한 순회전시물을 추가로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